원천징수란?

소득에 부과되는 국세(소득세)와 지방소득세를 사업자가 급여에서

먼저 제한 후 지급하고 나중에 국가에 대신 납부하는 제도를 뜻합니다.

원천세 신고 및 납부 방법은

소득세는 홈택스에서, 지방세는 위택스에서 확인한 후 납부하시면 됩니다.

만일 우편으로 받은 고지서에 가상 계좌가 있다면 기낳 내에 그 계좌로 이체하면 됩니다.

사업주(소득 지급자)라면 급여를 지급한 다음 달 1일까지 일괄적으로 신고 납부해야 합니다.

만일 직원의 급여가 너무 적거나 비과세 대상일 경우에는 원천징수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.

그리고 상시고용 인원이 20명 이하인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는 반기에 한 번씩 원천세 신고 및 납부를 할 수 있습니다.

이럴 경우 1~6월 급여분은 7월 10일까지, 7~12월 급여분은 다음 해 1월 10일까지 진행하시면 됩니다.

원천징수 영수증이란

일종의 소득 정산표이며 나에게 소득을 지급한 회사가 원천징수를 한 후 그 내용을 발급해 주는 것입니다.

이것은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필요하므로 만일 회사가 발급하지 않아도 스스로 홈택스나 손택스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

원천징수 액수를 구하려면 계산을 어떻게 하는가

원천세를 알려면 소득 구간별 공제금액을 확인한 후 구간별로 적용되는 소득세율에 따라 계산을 해야 합니다.

하지만 이것은 매우 복잡하고 시간이 소요되므로 빠르게 확인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이 있죠.

홈택스에서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를 보며 자동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급여액과 부양가족 수를 적용하여 조회하시면 됩니다.

네이버 검색창에서 ‘소득세 계산기’ 또는 ‘연봉 계산기’를 검색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.

원천징수 조회와 환급법은

직장인이라면 연말정산 때 확인하고 환급받는 과정이 있습니다만

프리랜서나 다른 채널로 소득을 창출한 사람이라면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함으로써 확인이 가능합니다.

이 때 원천징수된 세액보다 확정 세액이 높으면 추가로 세금을 납부하고 원천세액보다 확정 세액이 낮으면 환급을 받게 되죠.

종합소득세 신고 전에 원천징수 세액을 알고 싶다면 앞에서 언급했듯이 홈택스나 손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